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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누리 지원금, 최대 80% 지원

by stellarnova 2025.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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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누리 지원금, 최대 80% 받는 법 완벽 가이드

소규모 사업장을 운영하시는 대표님들이라면 매달 고정적으로 나가는 인건비에 대한 부담이 상당하실 겁니다. 특히 직원들의 4대 보험료는 사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부담해야 하기에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비용이죠. 이러한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정부에서는 아주 유용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바로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즉 두루누리 지원금입니다. 이 제도를 잘 활용하면 신규 채용 직원의 사회보험료를 최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인건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좋은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내용을 잘 모르거나 신청 절차가 복잡하게 느껴져 혜택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2024년 기준 두루누리 지원금의 모든 것, 즉 지원 대상부터 신청 방법, 유의사항까지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상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두루누리 지원금이란 무엇일까요?

두루누리 지원금은 소규모 사업장의 저임금 근로자에 대한 사회보험료(고용보험, 국민연금)의 일부를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의 근본적인 목표는 사회보험 가입에 대한 부담을 줄여줌으로써, 사회보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 많은 근로자가 고용안전망 속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있습니다. 즉, 사업주에게는 인건비 절감이라는 직접적인 혜택을, 근로자에게는 고용보험과 국민연금 가입을 통한 미래 보장이라는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상생의 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비용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기업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중요한 정책입니다.

2024년, 누가 두루누리 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지원 대상)

두루누리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사업장과 근로자 모두 특정 조건을 만족해야 합니다. 조건을 꼼꼼히 확인하여 우리 사업장과 직원들이 해당되는지 살펴보는 것이 첫걸음입니다.

사업장(사업주) 지원 조건

가장 핵심적인 조건은 근로자 수가 10명 미만인 사업장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근로자 수'는 지원금을 신청하는 날이 속한 달의 말일을 기준으로, 해당 사업장에 고용된 근로자(법인의 대표이사, 개인사업장의 대표 제외) 중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근로자 수를 의미합니다. 전년도 월평균 피보험자 수가 10명 미만이고, 신청일 현재 10명 미만이어야 합니다. 다만, 일부 업종에 대해서는 예외 규정이 있으므로 관련 기관에 문의하여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근로자 지원 조건

사업장 조건과 더불어, 지원을 받는 근로자 역시 아래의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1. 월평균 보수 기준: 근로자의 월평균 보수가 270만원 미만이어야 합니다. 여기서 월평균 보수란 소득세법상 비과세 근로소득을 제외한 금액을 기준으로 하며, 연장근로수당 등 변동성 급여를 포함한 총급여액을 의미합니다. 세전 금액 기준이라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2. 신규 가입자 요건: 지원금을 신청하는 날을 기준으로 직전 6개월 동안 고용보험과 국민연금 자격 취득 이력이 없는 근로자(신규 가입자)가 주된 지원 대상입니다. 이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그동안 사회보험 혜택을 받지 못했던 근로자들의 가입을 유도하기 위함입니다.

최대 80% 지원, 정확히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지원 수준 및 내용)

가장 궁금해하실 지원 금액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두루누리 지원금의 가장 큰 특징은 신규 가입자에 대해 최대 80%라는 파격적인 지원율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지원 수준은 근로자가 신규 가입자인지, 기존 가입자인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 신규 가입자: 사업주와 근로자가 각각 부담해야 하는 고용보험료와 국민연금 보험료의 80%를 지원합니다.
  • 기존 가입자: 과거에는 기존 가입자에 대해서도 일정 부분 지원이 있었으나, 현재는 신규 가입자 중심으로 제도가 개편되어 지원이 축소되거나 중단되었습니다. 따라서 신규 채용 시 이 혜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지원금 계산 예시

이해를 돕기 위해 월 급여 250만원인 신규 직원을 채용했을 경우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구분 총 보험료율 총 보험료 사업주 부담분 근로자 부담분 두루누리 지원금 (80%) 실질 부담액
국민연금 9.0% 225,000원 112,500원 112,500원 90,000원 22,500원
고용보험 1.8% 45,000원 22,500원 22,500원 18,000원 4,500원
합계 - 270,000원 135,000원 135,000원 108,000원 27,000원

위 표에서 보듯이, 사업주는 원래 135,000원을 부담해야 하지만 두루누리 지원금 108,000원을 지원받아 실질적으로는 27,000원만 부담하게 됩니다. 이는 인건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매우 강력한 혜택입니다.

지원금 신청, 어떻게 하나요? (신청 방법 및 절차)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서면) 두 가지가 있으며, 편리하고 빠른 온라인 신청을 권장합니다.

온라인 신청

  1. 4대 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www.4insure.or.kr) 접속: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로 사업장 로그인을 합니다.
  2. 메뉴 선택: 상단 메뉴에서 '사업장 업무' > '성립' > '두루누리보험료지원' 메뉴를 클릭합니다.
  3. 신청서 작성: 화면에 나타나는 '보험료 지원 신청서'의 사업장 정보 및 지원 대상 근로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합니다. 특히 근로자의 월평균 보수를 정확하게 기입해야 합니다.
  4. 신청 완료: 모든 정보를 입력하고 최종적으로 신청 버튼을 누르면 완료됩니다. 신청 결과는 보통 며칠 내로 확인 가능합니다.

서면 신청

'보험료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여 사업장 소재지 관할 근로복지공단 또는 국민연금공단 지사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제출할 수 있습니다. 서식은 각 공단 홈페이지나 4대 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처리 속도나 편의성 면에서 온라인 신청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지원 제외 대상, 꼼꼼히 확인하세요!

모든 저임금 근로자가 지원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지원에서 제외되므로 신청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신청일이 속한 달의 말일 기준으로 지원 요건(월 보수 270만원 미만)을 충족하지 못하는 근로자
  • 사업주 본인, 사업주의 배우자, 그리고 직계존비속 관계에 있는 근로자 (부정 수급 방지를 위함)
  • 이미 다른 정부 지원금(예: 청년내일채움공제 등)을 통해 사회보험료를 지원받고 있는 경우 (중복 지원 불가)
  • 법인의 경우, 법인의 대표이사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니므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두루누리 지원금, 언제까지 지원되나요? (지원 기간)

두루누리 지원금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원 요건을 충족하는 동안 최대 36개월(3년)까지 지속적으로 지원됩니다. 이는 신규 채용한 직원이 안정적으로 회사에 적응하고, 사업주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인력 운용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매우 의미 있는 지원 기간입니다. 다만, 지원받는 도중에 근로자의 월 보수가 270만원 이상이 되거나 사업장 규모가 10인 이상으로 확대되는 등 지원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게 되면 그 시점부터 지원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지원금 신청 시 흔히 하는 실수와 유의사항

혜택을 제대로 받기 위해 몇 가지 유의사항을 숙지해야 합니다. * 신규 직원 입사 시 즉시 신청: 지원금은 신청한 날 이후부터 적용되는 것이 원칙입니다. 따라서 신규 직원이 입사하면 잊지 말고 4대 보험 취득 신고와 함께 두루누리 지원금을 바로 신청해야 손해를 보지 않습니다. * 정확한 보수총액 신고: 국민연금과 고용보험료는 전년도 보수총액을 기준으로 우선 부과된 후, 다음 해에 실제 보수를 기준으로 정산됩니다. 만약 보수총액 신고를 누락하거나 잘못 신고하면 지원금이 환수될 수 있으므로 매년 정확하게 신고해야 합니다. * 지원 방식 이해: 지원금은 사업주 통장으로 현금이 입금되는 방식이 아닙니다. 매달 고지되는 사회보험료에서 지원금액만큼 차감되어 청구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고지서를 잘 확인하여 지원이 제대로 적용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자격 변동 시 신고: 직원이 퇴사하거나 월 보수가 변경되어 지원 요건에 변동이 생기면 즉시 관련 기관에 신고해야 합니다. 이를 지연하면 과오납이나 환수 조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두루누리 지원금, 사업주에게 어떤 이점이 있을까요?

두루누리 지원금은 단순히 비용 절감 이상의 가치를 제공합니다. 1. 직접적인 재정 부담 완화: 최대 80%의 보험료 지원은 소규모 사업장의 현금 흐름 개선에 직접적인 도움을 줍니다. 2. 합법적 고용 환경 조성: 4대 보험 가입을 유도함으로써 사업주는 법적 의무를 준수하게 되며, 이는 잠재적인 법률 리스크를 줄여줍니다. 3. 우수 인재 확보 및 유지: 근로자에게 안정적인 사회안전망을 제공함으로써 직무 만족도와 소속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는 이직률을 낮추고 숙련된 인력을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4. 기업 이미지 제고: 직원의 복지를 챙기는 '좋은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하여 대외 신뢰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기가입자 지원과 신규가입자 지원의 차이점

두루누리 지원금 제도를 이해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신규가입자'와 '기가입자'의 지원 내용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정부는 새로운 고용 창출을 장려하기 위해 신규가입자에게 훨씬 더 큰 혜택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구분 신규 가입자 기존 가입자
지원 대상 정의 지원 신청일 직전 6개월간 고용보험, 국민연금 자격취득 이력이 없는 근로자 신규 가입자에 해당하지 않는, 기존에 사회보험에 가입되어 있던 근로자
2024년 지원 수준 보험료의 80% 지원 (사업주 및 근로자 부담분) 원칙적으로 지원이 중단되었거나, 정책에 따라 매우 제한적으로 지원될 수 있음 (신규 채용에 집중)
정책 목표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 및 신규 고용 창출 촉진 기존 근로자의 고용 유지 지원

이처럼, 새로운 직원을 채용할 때 두루누리 지원금의 혜택이 극대화됩니다. 따라서 채용 계획이 있는 사업장이라면 이 제도를 반드시 활용하여 인건비 구조를 최적화해야 합니다.

2024년 두루누리 지원금,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 포인트

지금까지의 내용을 핵심만 다시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 포인트들만 기억하셔도 두루누리 지원금의 절반은 이해하신 겁니다.

  • 지원 대상 사업장: 근로자 수 10인 미만
  • 지원 대상 근로자: 월평균 보수 270만원 미만
  • 핵심 혜택: 신규 가입 근로자에 대해 고용보험·국민연금 보험료의 최대 80% 지원
  • 지원 기간: 최대 36개월
  • 신청 방법: 4대 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www.4insure.or.kr)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장 편리
  • 유의 사항: 지원금은 현금 지급이 아닌 보험료 차감 방식이며, 신규 직원 채용 시 즉시 신청해야 유리합니다.

결론적으로, 두루누리 지원금은 소규모 사업장을 운영하는 대표님들에게 정부가 제공하는 매우 귀중한 선물과도 같습니다. 인건비 부담을 직접적으로 줄여줄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복지를 향상시켜 안정적인 사업 운영의 기반을 마련해 줍니다. 절차가 조금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지만, 단 한 번의 신청으로 최대 3년간 꾸준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우리 사업장이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지 확인해보시고, 조건에 맞는다면 망설이지 말고 신청하여 현명하게 비용을 절감하시길 바랍니다. 혹시 두루누리 지원금을 활용해 보신 경험이 있으시거나 신청 과정에서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눠주세요!


두루누리 지원금 관련 자주 묻는 질문 (Q&A)

Q1: 10인 미만 사업장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A1: 지원금 신청일이 속한 달의 말일을 기준으로, 해당 사업장에 고용된 근로자(대표자 제외) 중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근로자 수가 10명 미만이어야 합니다. 또한 전년도 월평균 피보험자 수도 10명 미만이어야 합니다.

Q2: 월 보수 270만원 미만은 세전인가요, 세후인가요? A2: 세전 기준입니다. 근로소득에서 비과세 소득(식대, 차량유지비 등)을 제외한 총 급여액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Q3: 대표자 본인이나 가족도 지원받을 수 있나요? A3: 아니요, 지원받을 수 없습니다. 사업주 본인, 배우자, 직계존비속(부모, 자녀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Q4: 지원금은 현금으로 입금되나요? A4: 아니요, 현금으로 지급되지 않습니다. 매월 고지되는 사회보험료 청구서에서 지원금액만큼 자동으로 차감되어 고지되는 방식입니다.

Q5: 직원이 중간에 퇴사하면 어떻게 되나요? A5: 직원이 퇴사하면 자격상실 신고를 해야 하며, 신고일 이후부터는 해당 직원에 대한 지원이 중단됩니다. 일할 계산되어 해당 월의 근무 기간만큼은 지원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Q6: 신청을 잊었는데, 소급 적용이 가능한가요? A6: 아니요, 원칙적으로 소급 적용은 불가능합니다. 지원금은 신청일 이후부터 적용되므로, 자격이 되는 근로자가 입사하면 즉시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7: 외국인 근로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나요? A7: 네, 포함됩니다. 해당 외국인 근로자가 고용보험 및 국민연금 당연가입 대상자이고, 월 보수 등 다른 지원 요건을 모두 충족한다면 내국인과 동일하게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Q8: 지원받는 도중에 직원이 10명을 넘게 되면 지원이 중단되나요? A8: 네, 지원 기간 중이라도 사업장 규모가 10인 이상이 되면 그 시점부터 지원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일시적으로 10명을 넘는 경우 등에 대한 예외 규정이 있을 수 있으므로 공단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Q9: 매년 새로 신청해야 하나요? A9: 아니요, 한번 신청하면 지원 요건을 계속 충족하는 한 최대 36개월까지 자동으로 지원이 유지됩니다. 매년 새로 신청할 필요는 없습니다.

Q10: 두루누리 지원금 관련해서 더 자세한 정보는 어디서 얻을 수 있나요? A10: 가장 정확한 정보는 근로복지공단 콜센터(1588-0075)나 국민연금공단 콜센터(국번없이 1355)를 통해 문의하시거나, 4대 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www.4insure.or.kr)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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